세계에서 가장 영토가 작은 국가 Top 10을 알아보자!
지난번 세계에서 영토가 가장 큰 국가 Top 10을 알아봤다.
영토가 큰 국가들은 영토가 크면 어느 정도 비례적으로 인구도 많고 자원도 많아 강대국일 확률이 높아진다.
그래서 한 번쯤 들어본 국가들이 대다수다.
* 세계 영토 크기 Top 10을 알아보자
반대로 영토가 작은 국가는 작기 때문에 잘 알려지지 않은 경우도 많다.
전 세계에서 규모가 작은 나라들의 이름을 알아보자.
자료는 2022년 세계은행 (World Bank)의 통계에 근거했다.
* 전 세계 영토가 작은 국가 Top 10
1. 바티칸 시티
전 세계에서 가장 작은 독립 국가는 바티칸 시티다.
영토는 작지만 전 세계 가톨릭 교회 신도들의 정신적인 지주 역할을 하는 국가다.
인구는 524명, 화폐는 유로화를 사용한다.
영토 면적은 0.44 제곱킬로미터다.
2. 모나코
모나코는 프랑스 남부지역에 위치한 공국이다.
카지노는 물론 F1 그랑프리 트랙으로도 유명하다.
인구는 36,297명, 화폐는 유로화를 사용한다.
영토면적은 1.95 제곱킬로미터다.
3. 나우루
나우루는 태평양 한가운데 위치한 섬나라다.
한 때는 인광석 채굴로 유명했으나 지금은 경제가 상당히 어려워진 국가다.
인구는 12,470명, 화폐는 호주 달러를 사용한다.
영토면적은 21 제곱킬로미터다.
4. 투발루
투발루는 남태평양의 아름다운 섬나라다.
나우루, 사모아, 피지와 인접한 국가다.
매해 해수면 상승으로 국가적 위기에 놓여있다.
인구는 11,396명, 화폐는 투발루 달러를 사용한다.
영토면적은 26 제곱킬로미터다.
5. 산 마리노
북부 이탈리아에 위치한 공화국이다. 중세이래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공화국이고 경관이 뛰어나다.
인구는 33,642명, 화폐는 유로화를 사용한다.
영토면적은 61 제곱킬로미터다.
6. 리히텐슈타인
리히텐슈타인 유럽의 중부 오스트리아와 스위스 사이에 위치한 나라다.
알프스 산맥의 경관이 아름다운 국가다.
인구는 39,584명, 화폐는 스위스 프랑을 사용한다.
영토면적은 160 제곱킬로미터다.
7. 마셜 제도
태평양에 위치한 여러 개의 섬나라로 구성된 마셜제도는 2차 대전 태평양의 주요 전장이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휴양지로도 유명하다.
인구는 41,996명, 화폐는 미국 달러를 사용한다.
영토는 181 제곱킬로미터다.
8. 세인트키츠 네비스
동 카리브해에 위치한 섬나라다.
과거 영국의 식민지였으나 독립하였다.
인구는 47,755명, 화폐는 동 카리브 달러를 사용한다.
영토는 261 제곱킬로미터로 고양시와 비슷하다.
9. 몰디브
몰디브는 신혼 여행지로 매우 유명한 인도양의 섬나라다. 지구 온난화로 수몰설이 꾸준히 나오는 국가다.
인구는 521,021명, 화폐는 몰디브 루피야를 사용한다.
영토는 298 제곱킬로미터다.
10. 몰타
지중해 시칠리아 섬 남쪽에 위치한 남유럽의 섬나라다.
몰타는 투자이민이 활발해서 영주권을 부여하기에 국적쇼핑 논란이 있다.
다른 국가들도 많이 하지만 몰타는 유럽연합에서의 자유로운 거주와 사업 및 학업 권리를 보장받기에 더 자주 거론된다.
인구는 535,064명, 화폐는 몰타 리라를 사용한다.
영토는 316 제곱킬로미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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