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데이트1 [강화도/김포] 갯배 생선구이 - 고소한 생선구이를 원한다면 안녕하세요 아비투스입니다. 주말이라 바람쐴겸 강화도를 다녀왔습니다.청명한 가을을 끝자락을 실컷 누렸더니 기분이 절로 좋아지는 날이었습니다. 무얼 먹을까 하다가 생선구이로 낙점했습니다. 생선구이가 단순한 음식이면서도 굽는 냄새가 강해서 은근히 집에서 먹기 힘든 음식입니다. 요즘은 에어프라이어로 돌리면 냄새가 덜하다고도 하긴 하던데요. 불에 직접 구운 맛과 견줄 순 없죠!강화에서 서울방면으로 오는 길, 강화대교를 건너 조금만 지나면 오른쪽에 보이는 '갯배 생선구이'입니다. 강화도의 남동쪽에 같은 상호의 가게가 있어서 어떤 관계인가 했는데 동일한 가게라고 합니다. 속초본점이 이쪽으로 이전한 것이라고 하네요. 속초에 있는 본점을 굳이 김포로 옮긴 이유가 있을까 궁금했지만 여기가 장사가 더 잘된니까 오셨겠.. 2021. 2.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