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오하이동1 가난한 사람도 세금내야 하는 이유 - 부자랑 고소득자 턴다고 살림살이가 좋아지는게 아님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나날이 높아지는 세금과 공공비용을 뼛속 깊이 체감하고 있을 것이다. 문제는 우리나라에 근로소득세를 내지 않는 사람의 비중이 약 40%에 가깝다는 부분이다. 면세자가 많다는 사실은 대한민국 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은 물론 세금을 내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좋지 않다. 모두가 세금의 부담을 느끼겠지만 기업에 취직해서 일하고 있는 일반 근로자라면 더욱 직접적으로 다가온다. 국가의 세금정책에 대응할 방법이 마땅찮은 사람들의 통장을 우리는 '유리지갑'이라고 부른다. 사업을 하는 경우, 사업에 활용되는 '비용'이라는 명목으로 어느정도 세금의 최적화가 가능하다. 그러나 직장인은 노동과 시간을 기업주에게 제공하는 대가로 임금을 받기에 특별히 조정할만한 항목이 없다. 게다가 국민연금.. 2023. 4.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