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동 판교밸리자이 1단지 무순위 청약을 알아보자 (입지, 분양가, 교통, 학군, 청약일정 등)
성남 고등동에서 무순위 줍줍 청약이 나온다.
무순위 줍줍답게 딱 1세대가 나오지만 분양가 상한제라 시세차익을 기대해 볼 수 도 있을 것 같다.
또한 실거주를 하겠다고 하면 괜찮을지도 한 번 종합적으로 알아보자.
* 청약 공급 세대수
전용 84제곱미터 (35평형) 딱 1세대가 나온다.
무순위 줍줍은 원래 1~2세대 밖에 나오지 않는 귀한 매물이다.
그리고 아파트 단지 자체가 크지도 않다.
* 고등동 판교밸리자이 1단지 입지
고등동이라는 동네를 아는 분은 알겠지만 위치가 살짝 애매한 것은 사실이다.
판교의 북서쪽, 분당의 서쪽에 위치해 있다.
일단 연결되는 대중교통 지하철이 없는 것이 가장 큰 단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서울과의 물리적인 거리는 판교보다 가깝다는 게 장점이다.
하지만 자차를 이용하지 않으면 이동성이 떨어지는 부분과 동네 자체가 작다는 아쉬움이 있다.
* 고등동 판교밸리자이 1단지 단지정보
단지는 총 130세대로 규모는 작다.
그러나 2023년에 입주한 신축아파트라는 것이 장점이다.
평형은전용 60제곱미터 (26평형)과 전용 84제곱미터 (35평형)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10% 만 30 평대고 모두 20평대의 중소형 평형 위주의 아파트 단지다.
* 고등동 판교밸리자이 1단지 교통
주요 업무지구까지 거리를 알아보자.
우선 가장 중요한 강남까지는 대중교통으로 40분 내에 출퇴근이 가능하다.
지하철 타는 시간은 오히려 매우 짧은데, 지하철역이 근처에 없기에 버스를 타고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까지 가는 시간이 가장 관건이다.
여기는 판교 출퇴근하는 분들도 많을 것 같다 판교도 알아보자.
물리적 거리가 가까운데도 버스를 타면 무려 30분 정도 출퇴근이 걸린다.
대신에 자차를 이용하면 넉넉잡아 15분 정도면 출퇴근이 가능하다.
판교는 자차를 이용하는 것이 시간적으로는 훨씬 유리하다.
여의도까지는 약 1시간이 좀 넘는다.
여의도부터는 출퇴근이 꽤나 힘들어지는 것 같다.
광화문/을지로/종로는 1시간 10분 이상 소요된다.
그리고 버스가 가장 빠른데 버스는 기상이나 도로상황에 따라 시간이 훨씬 더 많이 소요될 수 있다.
실거주하면서 출퇴근하기에 강남이나 판교 이외 다른 지역은 조금 빠듯할 듯하다.
* 고등동 판교밸리자이 1단지 학군
초등학교는 고등동 내에 있는 왕남초등학교를 배정받는다.
가는 길이 쾌적하고 아파트 단지로 둘러싸여 있어 유해시설도 없다.
도보로 6 ~ 10분 정도 걸린다.
대신 중학교부터 문제다. 고등동에는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없다.
가장 가까운 중학교가 물리적 거리로는 야탑중학교다.
걸어서는 통학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야 하고, 버스 타면 약 30분, 아니면 자차로 10분 정도 걸려서 라이딩해줘야 한다.
이 부분이 매우 불편해서 사실상 초등학교 졸업하기 전에 이사하려는 사람이 매우 많을 것 같다.
학원도 마찬가지다.
수내동 학원가 까지는 좀 멀어 보이고 야탑동 학원가가 그나마 가까운데 마찬가지로 차로 라이딩 해주지 않으면 불편함이 많을 것 같다.
결국 자녀 아주 어릴 때는 키우다가도 다 이사 갈 수밖에 없는 동네라고 생각된다.
* 고등동 판교밸리자이 1단지 분양가
분양가는 전용 84제곱미터 (35평형) 9억 원 정도 된다.
8억 5천만 원인데 9억 원이라고 한 이유는 이미 기존에 선택된 옵션을 무조건 추가하여 분양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옵션 추가한 가격이 2천만 원이 넘기에 여기에 세금 등 부대비용하면 거의 9억이다.
우선 해당 단지는 35평형이 정말 몇 개 없다 보니 거래내역이 없다.
26평형도 최근 거래는 없지만 약 7억 원 언저리 수준으로 예상된다.
그러면 주변 33평형과 비교를 해보도록 하자.
2019년 입주라 조금 더 구축이지만 세대수는 750세대로 훨씬 큰 판교밸리호반써밋과 비교해 보자.
최근 거래는 10억 후반 선이라고 볼 수 있다.
2020년 입주라 마찬가지로 살짝 더 오래됐지만 세대수는 500세대 이상으로 더 큰 판교밸리제일풍경채다.
최근 거래가 11억 중반 대다.
결국 더 작은 단지 + 이 중에서 최신축 + 큰 도로 옆이라는 조건들을 대입해 봤을 때, 판교밸리자이 1단지는 보수적으로 10억 중반 정도의 가격으로 봐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다.
그러면 당장 분양받았을 경우 약 1억 원 이상의 시세차익은 기대할 수 있다.
다만 학군 등을 고려했을 때 자녀가 있다면 장기간 실거주하기에는 아쉽고, 자녀 없고 출퇴근이 강남/판교 지역이라면 오래 거주하기 괜찮을 것 같다.
* 고등동 판교밸리자이 1단지 청약조건
국내에 거주하는 성년이면 청약이 가능하다.
전매제한은 3년이지만 최초 입주자 선정일로
부터 3년이 지났기에 전매가 가능하다.
대신 거주의무기간은 없는 분양가상한제 단지다.
* 고등동 판교밸리자이 1단지 청약일정
청약접수:
2024년 7월 23일(화)
당첨발표:
2024년 7월 26일 (금)
계약체결:
2024년 8월 2일 (금)
입주예정:
2024년 9월 잔금납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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