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9세 성인이 되면 달라지는 점을 알아보자 (사회초년생 금융/생활습관)

 
만 19세가 되면 법적으로 성인이 된다.

성인이 되면 많은 점이 변하는데 특히 금융생활에서는 어떤 점이 달라지고 혜택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① 제약 없이 아르바이트 가능

 
성인이 되기 전에는 아르바이트할 때에도 제약이 있다.
 
만 13세 ~ 15세의 경우에는 노동부에서 취직인허증을 발급받아야 하고, 만 15세 이상 ~ 만 18세 까지는 법정후견인 동의서와 가족관계증명서가 필요하다.
 
물론 제대로 된 계약 관계를 체결하지 않고 근로를 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제대로 진행하려면 이러한 서류들이 필요하다.
 
또한 근무시간이 하루에 7시간 이상, 주 35시간이 초과하여 근무하거나 야간 근무가 불가하다.

스무 살이 되면 증명서 없이 하루 8시간, 주 40시간까지 근무가 가능하고 근무시간도 야간 제약 없이 자유롭게 가능하다.
 
 

② 신용카드 직접 발급 가능

 
신용카드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 되어야 발급이 가능하다.
 
물론 재직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면 만 18세도 신청이 가능하다. 그러나 신용카드를 만들기 위해서는 나이 이외에도 신용점수와 소득 등의 조건을 부합해야 한다.
 
하지만 신용카드는 특별한 사유가 없다면 성인이 되었다고 만드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신용카드를 사용하게 되면 소비 관리 및 통제가 쉽지 않아 시드머니를 모아야 하는 사회초년생의 상황에서는 좋지 않다.
 
 

③ 청년 대상 계좌 가입 가능

 
청년도약계좌나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등 청년에게 혜택을 주는 계좌에 가입이가능하다.

청년도약 계좌는 청년을 대상으로 높은 이자율과 정부지원금을 주는 계좌다.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은 최대 4.5% 청약통장으로 청약 당첨되었을 시 저금리 대출까지 지원한다.
 
청년들에게 제공하는 혜택이 많기 때문에 성인이 되고 나서는 이러한 정부 지원 상품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게 사회 초년생 때 자산을 쌓기가 좋다.
 
 

④ 전자제품 저렴하게 구입 가능

 
성인이 되면 대학 과제, 수업 필기용이나 개인 업무 등을 위해 아이패드나 맥북을 사용하게 된다.

애플에서는 신학기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애플 제품들에 대해 할인을 제공한다.
 
이런 학생을 위한 할인은 애플 말고도 다양한 곳에서 진행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의 경우에도 학생에게는 할인을 통해 더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요즘은 대학생들 중에 이런 전자기기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드물다고는 한다.

물론 반드시 필요하다면 구매해야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비용을 아끼는 것도 추천한다.
 
구입했다면 최대한 오랜 기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전자제품도 시간이 지날수록 성능이 개선되면서 5년 이상 오래 사용해도 큰 무리가 없다.
 
개인적으로도 아이폰을 만 6년 이상 사용하고 있는데 배터리 성능 저하로 배터리 교체 한 번 하고 여전히 잘 사용하고 있다.

갓 성인이 된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할인이 제공되긴 하지만 이런 할인에 홀려서 돈을 낭비하는 행위는 자제해야 한다.
 
 

* 결론

 
사회 초년생 때 제공되는 혜택을 최대한 활용해서 시드머니를 모으고 돈을 잘 저축하고 관리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동시에 돈을 불리는 투자에 대해서도 빠르게 경험을 하면서 시행착오를 겪고 빠르게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하는 게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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