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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4대 금융지주 회장들이 거주하는 아파트를 알아보자! (성공한 직장인들이 매매한 아파트는?)

by 아비투스_ 2025.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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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동산 시장이 서울 상급지 위주로 해서 뜨겁다.
 
2025년 4월 14일 자 인베스트조선 보도에 따르면, 국내 주요 금융지주 회장들이 최근 들어 고급 아파트를 매입하며 '내 집 마련'에 나서고 있다.

이는 그동안 전세로 거주하던 이들이 자가를 구입하는 움직임으로, 부동산 시장의 변화와 개인적 투자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지금부터 4대 금융지주 회장들이 매매한 아파트에 대해 알아보자.
 
 

KB금융지주 양종희 회장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의 '개포자이프레지던스'를 매입했다.

이 아파트는 2023년 입주를 시작한 총 3,375세대의 대형 신축이다. 공급면적 102㎡(약 31평) 정도 되는 평형을 매매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매매 매물의 시세는 약 33억~34억 원에 형성되어 있다.
 
 

출처: 네이버파이낸셜

 
양종희 회장은 이전에 방배동 등에서 전세로 거주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KB금융그룹의 사옥이 강남에 있기도 하고 기존에도 강남권에서 거주했던 만큼 개포동의 신축 아파트를 매매했다.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회장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서울 마포구 아현동에 위치한 '공덕자이'를 매입했다. 이 아파트는 2015년 준공된 총 1,164세대의 아파트 단지다. 최근 오랜 시간 끝에 아파트 등기가 완료되기도 했다.
 
진 회장은 공급면적 152㎡(약 46평) 정도 되는 대형 평수를 매매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출처: 네이버파이낸셜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이나 지하철 2호선 아현역을 활용하기도 좋은 위치이며, 커뮤니티 시설에 수영장에 포함되어 있어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고 한다.
 
현재 매물 시세는 약 24억 ~ 25억 원으로 나와있다.
 
 

하나금융지주 함영주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두산위브 2'에 거주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2005년 준공된 47세대의 소형 구축 아파트다. 세대수가 작기에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아파트 단지의 인프라는 없지만, 위치가 서초역과 인접해 있고 서리풀 공원에 인접해 있어 조용하고 아늑한 동네라고 볼 수 있다.
 

출처: 네이버지도

 
함 회장은 공급면적 155㎡(약 47평) 정도 되는 대형 평수를 2017년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매물은 약 21.5억 원 수준에 나와있다.
 
 

우리금융지주 임종룡 회장

 
임종룔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오랜 기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광장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1978년 준공된 매우 구축 아파트로 재건축을 바라보는 단지다. 단지 세대수는 744세대다.
 
여의도는 금융회사들이 모여있는 오피스 권역이기도 하면서, 아파트들이 있는 거주지기도 하고 한강공원과 더현대백화점도 있는 훌륭한 자급자족이 가능한 동네라고 할 수 있다.
 

출처: 네이버파이낸셜

 
임 회장은 공급면적 149㎡(약 45평)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매물 시세는 약 35억 원에서 형성되어 있다.

재건축이 이루어진다면 정말 상전벽해의 거주지가 될 예정이다.
 
 

결론

 
 금융지주 회장들의 거주지는 대체로 고급 주거지로 알려진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이는 그들의 사회적 지위와 생활 수준을 반영한다.
 
전세로 거주하던 사람들도 최근 들어 자가를 매입하는 이러한 움직임은 부동산 시장의 변화는 물론 대중들의 부동산 시장에 대한 향후 전망 및 심리를 드러낸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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